예술의전당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230920 [예술의전당/티켓팅] 임윤찬을 놓치고, 양인모를 얻었다 <양인모&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> 오늘은 티켓팅 날. 예술의전당 유료회원이 아닌 나는 오후 2시에 티켓팅에 참전할 수 있었다. 예매 시간에 닥쳐서는 로그인도 쉽지 않다고 들어서 30분 전에 로그인을 하고서 기다렸다. 결전의 2시. 미리 로그인을 해두지 않은 준영인 사진과 함께 카톡을 보내왔다. '난 글렀어...' 그와 달리 내 컴퓨터는 스무스하게 예매창으로 넘어가길래 '오? 되려나?' 했는데, 역시나 안 됐다. 잔여석이 여러개 있다고 나오는데 색칠된 포도알은 딱 하나. '아, 그때 그 주황색을 눌렀어야 했는데...' 혹시 다른 자리가 있나 하고 보는 사이에 그 하나마저 사라졌다. 역시 임윤찬이구나. 피아노 레슨을 받으면서 연습할 정도로 클래식에 조예가 깊은 지인은 조성진이나 임윤찬 티켓팅은 너무 어려워서 차라리 외국 공연 티켓을 사서 간.. 이전 1 다음